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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떡국떡 이용한 새로운 미역떡국 - 장튼튼 몸튼튼(떡국떡 보관법) 항상 구정이 지나면 떡국떡이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와서 이번에도 3봉지나 생겼지 뭐에요 시판용 떡국떡은 냉장보관해도 보관기간이 좀더 오래 가지만 방앗간에서 만든 떡국떡은 냉장실에 며칠만 보관하면 금방 곰팡이가 생겨서 아깝지만 버려야해요. 그래서 이렇게 떡국떡이 많아 오래 보관하고 싶을때는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요 Tip : 냉동된 떡국떡을 바로 요리하지 마시고 꼭 물에 불려서 사용하면 떡이 끓으면서 찢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꼭!!! 미리 불려서 쓰세요 저도 이렇게 미리 지퍼팩에 넣어놨던 떡을 미리 꺼내서 불려 놓았어요 2인분을 끓이려고 종이컵으로 2컵 꺼냈어요 떡을 좋아하시면 3컵하셔도 됩니다. 이제 미역을 불려야하는데요. 미역은 불어나면서 양이 엄청 많아지기 때문에 '이.. 2022. 2. 20.
이연복 탕수육소스로 탕수만두 만들기 탕수육소스를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봤지만 제가 정착한 소스는 역시 이연복 탕수육 소스에요 정말 파는 탕수육 소스맛을 쉽고 빠르게 낼 수 있어서 이제는 무조건 이 레시피만 사용한답니다. 대학시절 학교앞 분식집에서 팔던 탕수 만두가 생각나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맛도 있고 집에있는 재료로 쉽게 후다닥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집에 있는 짜투리 야채들은 다 이용가능해요. 피망대신 오이가 있다면 오이도 맛있고 파프리카, 양배추, 적양배추 등 다 가능하답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물300ml 를 넣어주세요 간장3T, 식초3T, 설탕7T, 굴소스1/2T, 생강가루 약간넣고 3분정도 끓여요 전분 물 “전분2T, 물2T” 넣고 3분정도 농도 보면서 끓여요 전분은 다 익어야 농도가 완전히 나오기 때문에 넣으면서 묽다고 계속 .. 2022. 2. 20.
안동식 배추전 - 시어머니께 직접 배워봤어요 전 서울 토박이입니다. 어머니는 전라도분이시구요 그런데 제가 시집은 또 안동사람에게 갔습니다. 정말 전라도와 경상도의 만남이죠 그래서 그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전 결혼을 해서 배추전이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그냥 배춧잎을 부침개처럼 부치는건데 왜 그리 맛있는지 담백하면서 달큰한 배추전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이제 설이 다가오니 제사상에 올리는 배추전을 또 부쳐야하는 때가 온거 같아서 생각난김에 집에서 해봤어요 시어머니 하시는거 잘 봐뒀다가 해보니 쉽고 맛있게 되더라구요 배추전은 노란 배추속을 사용해야 더 달고 맛있데요 재료도 간단하니 입이 심심할때 만들어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소금 2T에 물 1L를 타서 배추를 살짝 절여주세요 대가 두꺼우면 손으로 분지르거나 살짝 .. 2022. 1. 27.
간단하고 맛있는 연어 무스비 - 파티 핑거푸드로 딱이에요 그런날 있잖아요... 회가 갑자기 먹고 싶은날 너무 늦은 시간이라 회를 살 수가 없고 갑자기 회는 먹고 싶고 집에 마침 사다놓은 연어가 좀 있는데 둘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무스비를 만들어 봤어요 맛도 있고 둘이 먹기에도 부족하지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양파를 얇게 채썰어 찬물에 담그고, 오이고 얇게 썰어놔요 연어가 120g정도 있네요.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제거해줘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5mm정도 두께로 썰었어요 밥1공기에 식초3T, 설탕1T, 물2T, 소금한꼬집으로 단촛물을 만들어서 밥에 넣어요 무스비 틀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스팸통을 사용했어요 비닐이나 랩을 깔고 밥을 얇게 깔아요 밥 -> 연어 -> 양파채 -> 오이 -> 연어 -> 밥 이 순서로 차곡차.. 2022. 1. 27.
미니족 집에서 만들어요 - 편스토랑 류수영, 박솔미 족발 레시피 콜라보 편스토랑 보는데 박솔미씨 족발을 왜그렇게 맛있게 만들어 드시던지 저도 족발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 생각은 못했네요 동네 정육점에 갔더니 미니족 4개에 6000원(와~~~이 가격 실화??) 미니족이 이렇게 싼줄 몰랐네요 박솔미씨 쌍화탕 이용한 한방족발을 만드려고보니 집에 와인이 없지 뭐에요. 그렇다고 당장 와인 사올수도 없고 그래서 류수영씨가 만든 족발 레시피를 하려니 정향이랑 팔각이 없고 뭐 이리 없는것이 많은지ㅡㅡ; 그래서 두분의 레시피를 섞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봤더니 대박이였어요. 제가 사랑하는 압력솥을 이용하니 빨리되고 너무 좋은거 있죠? 정말 맛있었어요 한번 해보시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정육점에서 알아서 잘 썰어주시기까지 해서 손질은 별도로 필요없었구요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핏물을 오래 빼줄.. 2022. 1. 27.
이연복 깐풍치킨 - 남은 치킨 깐풍기로 만들었더니 새로운 요리가 됐어요 순살 치킨을 시장에서 사서 먹었는데 많이 남았어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이연복 셰프 레시피로 깐풍치킨을 만들었더니 다들 맛있다네요 새로운 요리가 된거 같아요 탕수육도 이연복 셰프 소스로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어요 이제는 케챺 안넣고 이 소스만 만들었는데 역시 중식은 대가 이신게 맞아요 냉장고에 있었던 순살 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리세요 소스는 간단해요 간장2T, 설탕2T, 식초3T, 맛술 1T, 굴소스1T, 소금약간, 후추약간 소스를 미리 만들어서 섞어 놓으세요 오일을 두르시고요. 저는 이연복 셰프님 고추기름 을 미리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이걸 사용했어요 그냥 오일 넣으셔도 되세요 매운게 좋으시면 청양고추나 페페론치노 넣고 같이 볶으셔도 되세요 마늘, 양파 청고추, 홍고추 등 집에 있는 채소를 작게 썰.. 2022. 1. 20.
아침 간단 토스트 2가지방법 - 아보카도/햄,치즈,양배추 토스트 아침에 간단하게 토스트 하는 방법 건강식 아보카도 계란 토스트 식빵을 반으로 잘라놓고 한쪽에 버터를 발라놓아요 계란 3개를 풀어놓고 소금간을 약간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풀어놓은 계란 반을 넣고 그 위에 반으로 자른 식빵 두 조각을 올립니다. 계란이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은 후 계란을 빵쪽으로 접어주세요 다시 뒤집어서 안익은 부분을 다 익히고 뒤집은 계란쪽에 아보카도를 썰어서 올려주세요. 아침식사로 좋아요 아이들은 건강한 토스트를 좋아하지 않으니 남은 계란에 양배추와 파를 약간 썰어넣고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어 주었어요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한끼 식사로 든든해요 계란을 기다란 네모 모양으로 부쳐요 양면이 다 익게 뒤집어서 익혀주고 버터바른 빵을 팬에 놓고 구워주세요 빵위에 계란 부친걸 올리고 햄, 치즈.. 2022. 1. 17.
바로먹는 채소 피클 - 식초,설탕,후추,월계수잎만 있으면 완성 피클 만들때 피클링스파이스하는 향신료를 넣고 하는데요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도 맛있는 피클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만드는 피클은 숙성 시간도 필요없으니 바로 만들어서 식혀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급하게 피클이 필요할때 만들어보세요 - 재 료 - 오이3개 양배추 한주먹 무 한주먹 식초 2컵 설탕 2컵 물 2컵 소금 2T 통후추 1T 월계수잎 2~3장 오이3개 좀 작은오이라서 3개 넣었어요 양배추 썰어서 한주먹정도 무도 썰어서 한주먹정도 적당양을 넣으면 되요 다른 채소를 넣어도 전혀 상관없어요 비트를 넣으시면 색깔이 예쁘게 되요 양파, 브로컬리,파프리카,비트,적양배추 등 좋아하는 채소를 넣으면 됩니다. 2L 강화유리병을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서 소독했어요 병이 가득차게 담아줍니다. 꾹꾹..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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