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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 있잖아요... 회가 갑자기 먹고 싶은날
너무 늦은 시간이라 회를 살 수가 없고 갑자기 회는 먹고 싶고
집에 마침 사다놓은 연어가 좀 있는데 둘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무스비를 만들어 봤어요
맛도 있고 둘이 먹기에도 부족하지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양파를 얇게 채썰어 찬물에 담그고, 오이고 얇게 썰어놔요
연어가 120g정도 있네요.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제거해줘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5mm정도 두께로 썰었어요
밥1공기에 식초3T, 설탕1T, 물2T, 소금한꼬집으로 단촛물을 만들어서 밥에 넣어요
무스비 틀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스팸통을 사용했어요
비닐이나 랩을 깔고 밥을 얇게 깔아요
밥 -> 연어 -> 양파채 -> 오이 -> 연어 -> 밥
이 순서로 차곡차곡 올려요 꼭꼭 눌러서 틀에서 빼줍니다.
김으로 네모낳게 말아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와사비마요 소스를 만드세요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씨가 했던 레시피인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소스가 되었어요
마요네즈, 와사비,꿀 = 3 : 1 : 1 로 섞고 소금약간 넣어요
예쁘게 뿌리고 싶어서 비닐에 소스를 넣어서 짤주머니를 만들었어요
소스 주머니를 이쑤시개로 콕 찔러서 구멍을 내고 뿌려주면 이렇게 예쁘게 뿌려진답니다.
다시 봐도 먹고싶은 연어 무스비 저녁에 출출할때 먹기에도 그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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