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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가정요리/가정식 레시피61

입맛 없을때 달래간장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 입맛이 없은적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입맛 없어서 밥먹기 힘드신분들은 이 달래간장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향긋한 달래가 재래시장에서 한묶음에1500원 이더라구요. 마트도 비싸진 않지만 재래시장은 정말 저렴한거 같아요.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달래간장을 좋아하면서 다듬기 귀찮아서 안해드시는분들 계시잖아요. 쉽게 다듬는 팁 알려드릴게요. 달래사면 고무줄로 묶여 있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고무줄 잘라서 나중에 다듬고나면 다 엉켜서 씻기도 힘들고 난리나잖아요. 그래서 다듬을 때는 고무줄을 살짝 내리고 뿌리껍질을 벗겨주세요 손톱으로 알뿌리 껍질을 한꺼풀 벗겨내면되요. 너무 작은건 안벗겨내도 괜찮아요 그리고 뿌리끝쪽에 검은색 뿌리부분은 손톱으로 떼어내 주세요 지저분해보이고 나중에 흙냄새 같은것도 날 수.. 2021. 12. 6.
50년 전라도 어머니 손맛 김장하기부터 보관 꿀팁 한국에서 일년중 한해 마무리중 가장 중요한게 있죠. 바로 김장이잖아요. 일년동안 먹을 김치를 무와 배추가 가장 맛있을때 담아놓고 일년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늦가을 무는 인삼과도 안바꾼다 할 정도로 맛있고 영양소도 많잖아요. 특히 무는 다이어트 할때도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서 무밥이나 무나물을 같이 먹기도 하죠. 가을무는 달아서 무를 절이지 않고 만들어도 너무 맛있어요, 김장을 하려고하니 작년에 담궜던 김치가 2~3조각 남았네요... 돼지고기와 함께 끓여내니 감칠맛이 폭발입니다. 이맛에 김장하는거 같아요. 전 친정어머니는 전라도 분이시고 시어머니는 경상도분이에요. 두 지방의 김치 담드는 방식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경상도식은 양념을 많이 하지않아 깔끔하고 가볍게 맛있고, 전라도식은 들어가는 양념.. 2021. 12. 6.
동대문 포차 할머니 레시피 콜라겐 덩어리 돼지껍데기 볶음 동대문시장에서 새벽에 먹는 돼지껍질, 닭똥집, 오돌뼈 등 정말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맛을 알지 못하는데요 아마도 그 새벽에 가장 출출할때 먹어서인지 그 맛을 잊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돼지껍데기는 누린내를 제거하는게 거의 9할은 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 잡내 제거가 가장 어렵습니다. 술, 생강, 매실청, 다 넣어봤는데 그중에 제일 누린내 제거에 탁월했던건 바로 된장 이였어요. 고기를 삶을때도 된장만 넣으면 정말 게임끝!!! 따라해 보세요 아주 쫀득하고 매콤한 돼지껍데기가 완성될거에요 - 재 료 - 돼지껍데기 300g. 돼지고기 삶을 때-잡내 제거: 된장1T, 맛술 1T, 월계수잎 1개 양념: 고춧가루 3T, 간장 3T, 고추장 3T, 갈은마늘 3T, 청량고추 3T, 매실 1T, 맛술 1T, 식용유.. 2021. 12. 1.
한국식 카레 - 누가해도 맛있는 한끼 한국식 카레의 가장 큰 장점을 고기와 야채가 풍성한 영양 한끼라는 것인데요 카레만 있으면 밥한공기에 김치와 함께 훌륭한 영양식이 된다는거에요 특히 아이들은 편식을 해서 골고루 잘 안먹잖아요. 그래서 카레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아요 어릴적 카레 한솥을 끓여놓고 온 가족이 모여앉아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카레만 하면 밥한그릇 뚝딱하는 딸래미는 카레가 참~~~ 맛있다네요 오늘도 딸래미가 좋아하는 카레 한번 만들어 봅니다. -재 료- 돼지고기 카레용(등심) 300g 양파큰거 1개 감자 작은거 2개 당근 작은거1개 카레가루 1봉지 정육점에 가면 카레용으로 따로 담아진 돼지고기 있어요. 보통 등심이나 안심으로 카레를 만들어요 저 역시 카레는 담백한 고기가 잘 어울리니까 등심이나 안심을 넣는답니다. 양파..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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