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님은 왜 "반찬원"이라고 부르는지 알겠어요.
어쩜 주부보다 반찬을 그렇게 뚝딱 뚝딱 잘 만드는지 주부로서 또 한수 배웁니다.
이번 143회는 이찬원님의 편스토랑이라고 해도 될만큼 많은 반찬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진짜 한상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을 꼭 저장했다가 그때 그때 만들어 봐야겠어요
특히 우승하신 청국장을 이용한 장칼국수는 청국장을 싫어하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니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그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메모해 놓아야 겠어요.
무말랭이 장칼국수
쌀뜨물 600ml, 멸치육수팩1개, 고추장1T, 고춧가루 1t, 깍두기 국물 1국자, 청국장120g, 양파1/3개, 무말랭이 100g, 대파 흰대 반대, 팽이버섯 1개, 표고버섯2개, 청양고추1개, 된장1T, 바지락살 100g, 칼국수면 2봉지
1. 양파와 표고 버섯은 채썰고 팽이버섯은 3등분한다.
2.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쌀뜨물 600ml에 멸치육수1팩을 넣고 5분간 끓여준다
4. 멸치 육수팩을 건져내고 고추장 1T, 된장 1T, 깍두기국물 1국자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5. 육수에 양파를 채썰어 넣고 표고버섯2개를 썰어 넣는다. 으깬 청국장120g을 넣어 끓인다.
6. 육수에 칼국수를 넣는다(밀가루는 털어낸다. 국물이 텁텁해지지않게), 4분간 끓인다
7. 육수에 바지락살100g, 썬 팽이버섯, 청양구추, 대파를 넣는다.
8. 고춧가루 1t를 넣고 1분간 더 끓여준다.
9. 그릇에 담고 무말랭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토핑으로 올린다
야쿠르트 수육 + 찬또표 쌈장
수육용 통 삼겹살 1.2kg, 물400ml, 유산균음료 15병(1병당65ml),진간장 260ml(유산균음료병으로 4개 계량)
쌈장재료(된장1.5T, 고추장1T, 다진마늘1T, 대파흰대 1/2개, 양파1/4개, 참기름 1T, 통깨 1T) ※고추장 비율이 된장보다 많으면 쌈장 보다는 고추장 맛에 가까우니 된장 양을 더 많이 넣어야해요.
1. 냄비에 물400ml, 유산균음료 15병(1병당65ml),진간장 260ml를 담는다
2. 통 삼겹살을 푹 잠기게 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끓여준다.
3. 육수가 팔팔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40분간 삶아준다. 뚜껑은 덮는다.
4. 다 삶아진 수육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찬또표 쌈장
1. 대파, 양파는 잘게 다진다.
2. 볼에 썬 양파, 대파를 넣고 된장1.5T, 고추장1T, 다진마늘1T, 대파흰대 1/2개, 양파1/4개, 참기름 1T를 넣고 잘 섞어준다.
3. 담아서 통깨를 뿌리면 완성
순두부 짜박이
순두부 3팩, 양파1/2개, 부추 반줌,청양고추1개, 홍고추 1개
맛간장(진간장10T, 설탕4T, 청주(맛술)7T, 물엿 2T, 물10T, 대파1대, 마늘6쪽
1. 대파는 4~5 등분으로 토막내고 깐마늘은 꼭지를 잘라준다
2. 냄비에 맛간장(진간장10T, 설탕4T, 청주(맛술)7T, 물엿 2T, 물10T, 대파1대, 마늘6쪽을 넣고 5분간 팔팔 끓인다.
3. 끓인 맛간장은 식혀준뒤, 체로 걸러준다
4. 양파, 부추는 잘게 다지고 청양고추와 홍고주도 얇게 송송 썬다.
5. 반찬통에 순두부 3팩을 통째로 넣고 위에 썰어준 양파, 부추, 청양고추, 홍고추를 담는다
6. 만들어둔 맛간장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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