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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가정요리90

바쁜 아침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아침식사가 든든합니다. 바쁜 아침에는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서 먹기도 바쁘지요 그래서 국이나 밑반찬은 미리 준비하는데요 그래도 바로 해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잖아요 오늘 아주 쉽고 빠르고 맛있는 찬을 두가지 소개할께요. 정말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서 밥상을 차리는 동안 동시에 조리까지 할 수 있답니다. -계란찜 재 료- 다진야채믹스3T 계란2개 물100ml 연두1T 계란2개에 다진야채믹스3T정도 넣어주세요 여기에 물 100ml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물의 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시면 좋아요 단단한 계란찜이 좋으면 물양을 줄이고 국물이 많은게 좋으면 물을 추가하면 됩니다. 쉽쥬? 연두를 1T 넣어주세요. 육수를 내서 넣어도 좋지만 바쁜 아침에는 이걸 약간 넣으셔도 맛 비린내 다 잡아줍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기전에 랩을 씌워서 구.. 2021. 11. 30.
다진 야채믹스만 있으면 요리가 쉬워집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그러니까 지금의 초등학생의 나이부터 밥도하고 차려먹기도 하고 국도 끓여보고 그랬었어요. 바쁘신 부모님 대신해서 어린 동생들이 있어서인지 철이 더 빨리 들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어릴때부터 했었던 주방일이 크고보니 저에게 든든한 백처럼 느껴지는거있죠^^ 손님을 초대해도 두렵지않고, 음식을 많이 해야하는 일이 생겨도 덤덤하게 그냥 할 수 있게 된것도 다 어릴적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한것 같아요. 물론 친구들 중에는 20대가 되어서도 쌀을 한벗도 씻어 본적이 없는 그런 친구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럴때는 제가 앞장서서 후다닥 해버리면 다들 놀라곤 했답니다. 그래서 아직 어린 두 자녀를 키우고 있지만 모든것을 제가 해주지는 않아요. 본인이 원한다면 요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하고싶은건 할.. 2021. 11. 29.
김수미샘 아삭아삭 무생채 - 절이지 않는 무생채 가을무는 보약이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냥 먹어도 아삭하고 단맛이 많이 나기때문에 가을에는 무를 활용한 음식이 많답니다. 간단하면서 맛있게 무생채 만드는법 김수미샘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해봤더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 그 자체네요. 보통 무생채 만들때 새우젓이나 멸치액젓을 쓰기도 하는데.... 젓갈을 쓰지않고도 이렇게 맛있는 생채가 완성된다니 정말 무가 다했네요 재료 무 반개 (위쪽 초록부분이 생채로 먹기 좋아요) 고춧가루4T 간마늘 1T 대파 반뿌리 꽃소금1t 설탕2t 참기름 1T 참깨 1T 무채를 적당한 굵기로 썰어요 무가 정말 아삭하고 달고 맛있네요 역시 가을무는 그 어떤때보다 맛이 좋아요. 대파 반대를 5cm 굵기로 토막내서 채썰어 주세요 무채와 비슷하게 썰어주니 골라내지않고 잘먹네요.. 2021. 11. 29.
알토란 찜닭- 실패 없는 찜닭 레시피 안동이 시댁인 저는 결혼해서 찜닭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그 맛이 정말 신세계 였답니다. 항상 닭도리탕만 먹었던 저에서 간장 베이스의 찜닭은 정말이지 놀라운 맛이였어요 지금은 많이 대중화가 되어서 찜닭파는곳도 많아지고 집에서 많이들 하는데 그래도 안동에서 먹는 찜닭맛은 100프로 따라 할 수 가 없었어요 아마도 캐러맬이 많이 들어가서 그 색감과 윤기는 캐러맬을 넣지않고는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맛을 따라해서 만들어본 알토란에서 소개된 찜닭을 한번 해보도록 할께요 마지막에 꿀팁도 꼭 확인하세요 - 재 료- 닭1kg 양파큰거 반개 감자 큰거 한 개 당근 80g 양배주 주먹만한 것 납작 당면 100g(30분전 따뜻한물에 불린다) 다진마늘 2T 대파 흰부분 한대 건고추 2개 물600ml 양념장[설탕1T + 간장..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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