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서 자연인처럼 자유롭게 사는 모습으로 화제가된 김대호 아나운서님은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전망 좋은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7년 서울시 홍제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보자마자 매료되어 매수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꿈에 그리던 그런 집을 딱 만난듯한 느낌이였다는데요, 그래서 직장인 퇴직금을 중간 정산하고 부모님과 할머님의 도움을 받아 지금 그 집을 계약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 집의 가격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요 구입가는
2억2천5백!!!
이 단독주택은 1986년에 건축된 1층 건물로 대지면적 21평의 경사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 몇 곳 안 남은 달동네 중의 하나인 개미마을 근처로 김대호 아나운서가 매입할 당시에는 평당 1000만 원 정도였던 집이 2023년 현재는 주변 시세를 따져보니 평당 1600만 원으로 많이 올라있습니다.
이곳은 지하철 홍제역과 약 1km 떨어져 있으며 인왕산, 안산, 백련산등 산자락에 둘어싸여 있는 언덕에 위치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서울에서 낙후된 지역으로 주변이 재개발 추진 중이거나 진행예정인 곳이 많이 있고,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집이 위치한 곳은 지난 2015 재개발을 추진하였으나 사업성의 문제로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서대문구에서는 근처에 위치한 개미마을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집이 있는 지역을 함께 공동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용역을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재개발이 된다면 산자락을 둘러싼 전망에 신설되는 '강북판 9호선' 강북횡단선이 예정되어있어 그 가치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되는곳입니다.
또한 홍제역은 강북의 9호선이라 불리우는 "강북횡단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환승역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 더욱더 좋은 매리트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집이 마음에 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계약했다고 하셨는데 김대호 아나운서님은 부동산 운도 좋으신가 봅니다.
자유로운 영혼처럼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사시는 김대호 아나운서님 지금도 잘 살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승승장구 기대합니다.
홍제역과 약 1KM떨어져있어 교통은 불편하지만 개발호재가 많으니 앞으로 어떻게 변화된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