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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9호선이라 불리는 경전철'강북횡단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강북횡단선은 목동과 청량리역을 잇는 노선으로 19개 정거장 총 25.72km에 달하는 의미 있는 노선입니다.
강남에는 서울의 오른쪽과 왼쪽을 연결하는 9호선이 있지만 강북에는 아직 없기 때문에 강북횡단선을 '강북의 9호선'이라고 부릅니다.
2019년에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이 강북횡단선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아직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강북횡단선은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었기에 사업 진행이 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늦어도 2023년 말 끝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착공 시기는 2027년 말에서 2028년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신속히 진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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